#33. JACK IN THE SHOW 잭인더쇼

공테는 무서운데.. 재미있어 보이는 공테는 왜 그렇게 많은 걸까요?? 전에 예약에 실패해서 못해서 아쉬움과 안도를 동시에 했던!! 포인트나인 건대점의 'JACK IN THE SHOW'.. 의지의 방메가 며칠을 포인트나인 홈페이지에서 잠복한 끝에 예약에 성공했다지 뭐예요..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하러 갔어요..ㅠㅠㅠ
1. 테마 정보
내 이름은 John.
JACK IN THE SHOW에
들어온지도 어느덧 3년째...
난 언제쯤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매장 ㅣ 포인트나인 건대점
테마 ㅣ JACK IN THE SHOW
금액 ㅣ 인당 34,000
할인정보 ㅣ 1월까지 가오픈 할인 인당 2,000원
장르 ㅣ 다크 판타지
난이도 ㅣ 2/5
플레이 타임 ㅣ 75분
2. 난이도
엄청 쉬웠어요!
문제도 별로 없는데, 생각할 건 더 없는 느낌??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를 엔딩으로 데려다줄 것 같은 구성이었어요!
문제 푸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구성이 아쉬울 것 같고,
체험하듯 방탈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저는 괜찮았는데,
방메는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ㅠㅠㅠ
(니가 예약했짜나...)
3. 인테리어
좋았어요!
한 번도 서커스를 보러 가본 적은 없지만,
서커스 천막 안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그것도, 서커스 관객이 된 게 아니라
내가 서커스단의 일원이 된 느낌이 물씬 풍겨서
신기하고 신선하고 혼자 다 하는 인테리어였어요!
근데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았고,
그 이후로는 다크 판타지에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뭔가 별로 임팩트 있지는 않았어요.
전에 했던 '검은 운명의 밤'처럼
'와, 내가 판타지 주인공!?' 하는 느낌보다는
아, 이 정도면 판타지 느낌이 나겠지?? 하는 느낌...
초반 느낌이 끝까지 갔으면 진짜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쉽지는 않겠지만..)
4. 활동성
없는데 있어요...
약간의 턱? 같은 곳을 제외하면 복장이 불편할 활동성은 없는데,
자체적으로 불편해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 테마는 '성격 급한 사람이 가면 다칠 수도..'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게!!
방메가 성격이 급해서 좀 맞았거든요...ㅠㅠㅠ
저는 무서우니까 천천히 가자고 잡았는데,
남은 시간을 모르니 빨리 가야 한다며 서두르다가..
이게 조금 애매한 게, 나레이션이 끝났다고 연출이 끝난 게 아닐 수도 있고,
애초에 정말 나레이션이 끝난 게 아닐 수도 있거든요..
어차피 이 테마는 어지간하면 엔딩까지 데려다줄 구성이니까
천천히 여유롭게 하는 걸 추천드려요.
안 그러면 다칠 수도 있어요...ㅠㅠㅠ
5. 스토리
괜찮았어요!
다크 판타지라는 장르에 딱 어울리는 스토리였어요!
그래서 몰입하기 좋은 부분이 확실히 있었던 것 것 같아요!
근데 묘하게.. 몰입을 깨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림과 실사의 부조화 같은 느낌...??
그 분위기를 살리려면 다 이미지화하는 게 좋았을 것 같아요...
심각하게 무섭다가도 실사만 나오면 웃음이 터졌어요...ㅠㅠㅠ
프로 몰입파괴러...
6. 공포도
분명 무서운데...
초반에는 예상되는 공포조차도 무서울 만큼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 않았는데요.
중반부터는 예상되는 공포라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았따...
제로월드 블랙의 '제로'와 둠이스케이프 DTH의 '슬래셔'의
딱 중간 정도에 있는 공포 같은데,
어느 한쪽에 딱! 몰빵한 공포라서 힘들었던 두 테마와는 달리
약간 어중간한 느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이상은 스포라 말하기 어려운데요.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이 아쉬웠던 건,
이 테마가 욕심이 좀 많았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7. 총평
꽃길입니다!
방메가 '잭인더쇼' 예약했다고 가자고 했을 때,
너무 무서워서 후기를 많이 찾아봤거든요.
근데 대부분 인생테마다! 막 그래가지고,
저도 모르게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ㅠㅠㅠ
제가 문제 푸는 걸 막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문제가 거의 없고 그냥 떠먹여 주다시피 하니까,
이게 방탈출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시놉시스에 있는 것처럼 '다수의 조연들'의 역할은 정말 훌륭했지만,
그 다수의 조연들의 활용은 조금 아쉬운 느낌...??
전반적으로 테마가 꽉꽉 찬 듯한 느낌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저는 가오픈가에 했는데도 좀 비싸게 느껴졌따는...
근데 사실 이 테마는 연출 하나만 보러 가도 재미있기는 할 것 같아서,
인생테마라고 하는 분들도 이해는 갑니다!
방수 많이 차지 않았을 때 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줄평. 사실 난 문제 푸는 걸 좋아했을 지도...??
포인트나인 홈페이지
'알바' 후기!
https://tescape.tistory.com/29
'리턴' 후기!
https://tescape.tistory.co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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