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퇴근길

쫄은 왜 늘 공테에 끌리는 걸까요..??(변쫄인가..??) 하고 나면 지하철 타는 게 무서워진다는 '메트로'에 이어서 하고 나면 퇴근길이 무서워진다는 전설의 퇴근길, 저도 다녀왔습니다!
1. 테마 정보
이상한 벨소리가 들린다
매장 ㅣ 룸엘이스케이프 홍대점
테마 ㅣ 퇴근길
금액 ㅣ 인당 28,000
할인정보 ㅣ 현금/계좌이체 1,000원, 카톡 플친 1,000원(중복 가능)
장르 ㅣ 스릴러
난이도 ㅣ 3.5/5
플레이 타임 ㅣ 75분
2. 난이도
어렵지 않아요!!
문제와 단서를 볼 수만 있으면...ㅠㅠㅠ
분명 쉬운 문제인데, 거기까지 갈 수가 없었따...
그치만 대부분의 문제들은 직관적이었어요.
한두 문제 정도 허들처럼 느껴지는 게 있었는데,
풀고 보니 명확하더라구요!
문제 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푸는데 조금 시간을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룸엘이스케이프는 힌트 개수 제한이 있어서,
3개 넘어가면 패드에 더이상 입력이 안 된대요.
그 이후에는 무전으로 힌트를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잘 안 알려준다는 얘기도 있고 직원분에 따라 다를 지도..??)
3. 인테리어
살벌해요...
눈 뜨자마자 '모야, 이거.. 망했잖아...'
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요...ㅠㅠㅠ
친구 팔에 매달려서 끌려가는 느낌쓰...
인테리어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아, 여기가 내 무덤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전한 곳에서 차분하게 생각하니,
다양한 공간을 현실적으로 잘 만든 것 같아요!
너무 현실적이라서 그렇지..
엄마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할 뻔 했따...
4. 활동성
없어요..
근데 친구는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 끌고 가느라...ㅠㅠㅠ
그냥 걷기만 하면 되는데,
쫄이면 기어가거나 끌려갈 수도 있으니까
편하고 뭐 좀 묻어도 티 안 나는 옷이 좋을 것 같아요!
5. 스토리
적당했어요!
사실 마무리는 조금 의아한 부분도 있고,
투머치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 전까지는 딱 좋았어요!
그러니까, 쫄을 죽이기에 딱 좋았어요!!ㅠㅠㅠ
혼방하면 진짜 몰입될 스토리라 혼방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갈 뻔 했지만 이해할 수 없따...
6. 공포도
미쳤냐구요...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곳이 없었어요..
사실 정신을 차리고 간 구간도 없었던 것 같아요.
와, 살벌하게 무서워요.
룸엘이스케이프는 아무리 생각해도
스릴러가 뭔지 모르는 것 같아요.
이게 스릴러면 '악몽'은 청춘 미스터리였을 거예요.
탱 없으면 중도 포기각...
7. 총평
꽃밭길입니다!!
무서워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도,
무서워서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는데도,
너무 재미있어요!!
분위기 조성을 너무 잘 한 테마예요.
인테리어도 그렇고 기타 등등도 그렇고!!
탱도 즐겁고 쫄도... 네... 그랬어요...
쫄이라도 안 하기에는 너무 재미있어요!
제가 탱이었다면 2인 비용 내고 혼방 했어도 돈이 안 아까웠을 것 같아요!
그치만 살아 나갔을 지는 미정입니다...ㅋㅋ
한줄평. 휴.. 쫄이라 목숨도 구하고 돈도 아꼈따...

룸엘이스케이프 홈페이지
'베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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